* 구글 블로그(Blogger)에 관련된 글은 경험과 탐색을 통해 알게 된 내용을 기록한 것입니다.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참고만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어느날 아침 블로그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빨간색 페이지가 뜨면서, 사기성 사이트 주의라는 멘트가 보였습니다. URL 주소에 위험이라는 표시, 세부 정보를 눌러보니 내 블로그가 안전하지 않다. 해커가 내 블로그에 프로그램을 심어 둘 가능성이 있는 사이트로 의심된다. 

이런 뜻으로 구글이 이 페이지에 들어가서 개인 정보나 다운 받거나 그런거 하지 마라는 경고 표시 의미라고 합니다.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해서 구글 고객선터에서 안내한 방법을 써보았는데 그 과정에서 해결이 되었어요. 정확하게 이 부분에서 해결되었다는 말씀은 못드리겠어요.


결론을 미리 말씀드리면 저는 사기성 사이트 주의라는 경고 표시를 해결했어요. 그런데 제가 한 절차 가운데 어떤 곳에서 해결되었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제가 했던 일을 다시 되돌려 소개합니다. 


[조치한 내용]
1. 위 그림에서 위험 경고란 무엇인지 먼저 살펴 보았습니다. 여기 클릭
  • 구글은 블로그나 웹사이트를 해킹이나 보안이 취약한 사이트 보완, 안전하지 않음, 위험 3단계로 주소창에 표시한다고 합니다. 
  • 이 사이트는 위험한 것 같으니 들어가지 말라는 뜻으로 사이트 경고를 위험으로 표시한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내용을 읽어보니 내 사이트가 해킹되었다가 아니라 해킹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였습니다. 
  • 빨간색 페지이 화면에 보면 피싱 사이트일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어요. 피싱 사이트는 마치 진짜 사이트처럼 만든 가짜라는 뜻입니다. 다시 주소창에서 URL을 확인해 봅니다. 주소창에 Https://가 없을 가능성이나 주소가 제대로 맞는지 확인하세요. 제대로 된 사이트 주소를 입력해서 들어가 봅니다. URL을 직접 쳐도 경고 멘트가 계속 나오면, 구글 검색창에서 내 글이 검색 될 것 같은 단어를 입력해서 내 사이트에 들어가 봅니다. 아니명 검색창에 site:자신 블로그 주소를 입력해서 들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렇게해서 정상적으로 들어가면 우선 내 사이트는 괜찮다는 것 아닐까요?
  • 먼저 내 컴퓨터가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니 크롬 브라우저 개인정보 보안에서 세이프 브라우징 보안 단계를 올려주세요

크롬 브라우저 개인정보 보안에서 세이프 브라우징 보안 단계를 올려주세요


그래도 해결이 안되었다면, 계속 구글고객센터에서 안내하는 대로 따라가 봅니다.


2. 정말 내 사이트가 해킹 되었는가? 확인을 해야했습니다. 

세이프 브라우징 사이트에서 내 블로그 사이트 주소를 입력해서 상태 확인 하기


  
  3) 구글고객센터에서 알려주는 실제적인 문제 해결 단계로 진행했습니다. 
  • 아래 그림 1번 : 구글 검색 엔진에 site:자신 사이트 주소(이때 site:과 내 블로그 주소는 공백없이 붙이기) 
  • 아래 그림 2번 검색 엔진에 노출된 자신의 글, 페이지가 나타납니다. 자신의 페이지가 맞는지, 페이지에 표현된 글 가운데 자신이 쓰지 않은  "무료","다운로드" 뭐 이런 것들이 있는지 잘 살펴보라는 이야기입니다. 


그 페이지가 클로킹일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4) 구글고객선터  해킹된 사이트 문제 해결 도구에서 알려주는 두번째 해결방법은 URL 검사 도구를 사용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구글서치콘솔에 들어가야 확인 가능한 것입니다. URL검사와 보안문제를 확인합니다. 



여기서 구글 고객센터에서 찾은 클로킹이란 말을 인용해 봅니다.

Search Console에 제공된 URL에 해킹된 콘텐츠가 표시되지 않으면 해킹된 콘텐츠에서 클로킹이라고 하는 기법을 사용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클로킹을 사용하면 사용자 유형에 따라 다른 콘텐츠가 표시되어 사이트를 정리하기가 더 어렵게 됩니다. 예를 들어, 사이트에서 www.example.com/cheap-drugs와 같은 페이지로 이동하는 경우 콘텐츠가 없는 페이지가 표시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사이트에 해킹된 콘텐츠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Google과 같은 검색 엔진에서 www.example.com/cheap-drugs에 액세스하면 스팸성 단어와 링크가 표시됩니다.


  •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ㅜ.ㅜ. 제 나름대로의 해석은 "구글서치콘솔에서 URL 검사를 해서 보안 문제를 확인해봐도 안나온다면 클로킹이란 기법을 사용한 것일 수 있다. 그런데 클로킹에 걸린 페이지는 구글서치콘솔이 콘텐츠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이게 우연인지 잘 모르겠지만 아래 그림처럼 색인생성범위에서 존재하지 않는 페이지가 있다는 것이 떠있었어요(혹시 이런 색인생성범위가 없다면 이 부분은 넘어가세요. 저도 아닐 것 같긴 한데 혹시나 기록해 본 부분입니다)
  •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마치 이 페이지가 클로킹 페이지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는건 당연한게 아니겠어요? ^^.
  • 우선 저 클로킹이라고 생각하는 페이지 글을 따로 복사해 놓고 페이지는 지워버렸습니다. 수정결과 확인 버튼을 눌러서 유효성검사도 하긴 했는데 이미 페이지를 지워버린 후 버려서 유효성 검사는 큰 의미는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구글서치콘솔에서 색인생성범위를 눌러(1번)  해당페이지를 확인하고 그냥 페이지 글만 따로 복사해 놓고 페이지를 지워 버렸어요(2번), 그리고 보니 저 수정결과 확인이라는 버튼이 있어서 눌러 보았는데 유효성 검사를 하는 것이었는데 저는 이미 페이지를 삭제해 버려서 저 검사가 효과를 보았다고 말하기도 힘듭니다.   

여기까지 진행되는 동안 다시 블로그 페이지로 들어가 보았는데 사기성 사이트 주의라는 경고성 표시가 없어졌습니다. 제가 어느 부분에서 해결했는지 몰라서 한번 제 기억을 되살려 기록해 봅니다. 

만약 그래도 없어지지 않는다면 구글 고객선터에서는 리뷰를 요청하라고 나오네요. 그러데 이런 경고성 멘트가 상황마다 다르기 때문에 리뷰 요청하는 곳도 다르다고 합니다. 가령, 우리가 위에서 했던 절차에서 구글서치콘솔에서 보안 탭에서 문제가 있다고 나온 경우나 사이트 명령에서 클로킹이 확인 된 경우나 다 했는데도 여전히 빨간색 경고 페이지가 떠있는 경우 등등 다양한 상황에서 어느 곳에 리뷰를 해야하는지 나오니 해당하는 상황에 맞게 리뷰를 요청하러 가세요 

상황이 모두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